기아대책, 코로나19 취약 가정 아동 지원 위한 ‘겨울을 부탁해’ 캠페인 전개

CTS뉴스 이한승 기자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겨울방학을 맞아 코로나19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겨울을 부탁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취약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가정 안에서의 안전과 학습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대책은 캠페인을 통해 오는 2월까지 학습과 결식, 돌봄, 건강 등 네 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기아대책 국내 사업본부 장소영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심신의 활력을 찾고 학습 성취도를 높여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