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한국 대학생선교회가 지난해 말 진행한 금식수련회에서 모금한 헌금을 게인코리아에 기부했다.

게인코리아는 CCC가 기부한 헌금 5,420만 원을 북한의 고아원과 보육원을 비롯해 레바논 베이루트 대폭발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CCC 박성민 대표는 “민족의 심장 같고 새벽이슬 같은 대학생들이 금식하며 어려움을 처한 사람을 도움으로써 하나님의 의를 행하고 경건한 삶을 실천한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게인코리아 최호영 대표는 “우리의 도움이 굶주리고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냉수와 같은 것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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