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기독교연합회 하나됨 강조!
'연합과 결속, 새로운 도약' 슬로건으로 2021년도 시작 알려

양주시기독교연합회(이하 양기연)가 제 33회기 신년시무예배를 11일(월), 양주 덕계교회(이찬영 목사)에서 드렸다.

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찬영 목사(덕계교회)는 “교회가 하나 되고, 믿는 사람이 하나가 되어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며 사는 것이 성령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기에 우리는 힘써 그 일을 지켜야 한다.”라며 “비대면 시대에 어려운 교회들은 방송으로 송출하는 일이 기술의 문제, 예산상의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교회들을 찾아가 위로하고, 섬기는 양기연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날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된 시무예배는 예배에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양주시의 발전과 안정된 시정을 위해, 양기연 교회의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신년인사 또한 영상인사로 대체됐다.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증경회장단의 신년인사를 영상을 통해 시청하는 한편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유투브채널을 만들어 한 해의 시작을 회원교회들에게 알렸다.

부회장 김용일 장로(덕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있다.
부회장 김용일 장로(덕계교회)가 대표로 기도하고 있다.

이찬영 목사(덕계교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양주시기독교연합회는 '연합과 결속, 새로운 도약'의 슬로건에 발 맞추어 한마음으로 교회가 하나되는데 힘쓰겠다.”고 했으며 또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교회가 하나 되고 연합해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에 교회의 사명을 다시 회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21년 양기연  포부를 밝히고 있는 이찬영 목사
2021년 양기연 포부를 밝히고 있는 이찬영 목사

33회기 양주시기독교연합회 임역원은 아래와 같다.

▲ 회장 이찬영 목사(덕계교회) ▲ 부회장 홍순대 목사(예광교회), 김용일 장로(덕계교회) ▲ 총무 서요한 목사(꿈찬교회) ▲ 부총무 방준식 목사(빛과소금교회) ▲ 서기 강석보 목사(넉넉한교회) ▲ 부서기 이상근 목사(주사랑교회) ▲ 회계 김중열 장로(예향교회) ▲ 감사 정광호 목사(동문순복음교회), 최홍식 장로(예향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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