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 캠페인 전개
다음세대 위해 CTS와 협력하는 용인비전교회
신용수 목사,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에 동참해 다음세대의 부흥 위해 노력하겠다"
CTS는 지난 10일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에서 CGS용인의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는 크리스천 글로벌 스쿨(Christian Global School, 이하 CGS)로 CTS가 바른 신앙교육을 통해 다음세대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길러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서울과 평택에 이어 용인에서도 CGS용인의 설립을 위해 용인비전교회와 협력하게 되었다.
설명회에서 CTS 다음세대팀 추장삼 선교사는 “기독교교육은 성경에서부터 시작한다”라며 “성경적인 교재와 방법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심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꾸는 것이 참 기독교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GS는 경쟁과 서열을 위한 교육이 아닌 학생 개인의 잠재력과 다양성을 위한 소그룹 학급 운영과 1:1 멘토링, 예배, 해외 문화 탐방과 선교여행 등 다양한 특별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을 들은 용인비전교회 신용수 목사는 "CTS에서 준비한 대안학교 설명회를 통해 도전을 받았다"며 "앞으로 학교를 설립해서 자녀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좋은 신앙의 영향을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 목사는 “CTS와 함께 CGS용인 설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교회 한학교 세우기에 동참해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GS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토대로 기독교적인 세계관과 가치관을 심고 하나님 중심 교육, 개별맞춤 교육, 자기주도 학습의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인성과 영성, 지성을 겸비하게 한다.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인격이 전인적으로 변화되어 세상을 이끄는 역동적인 글로벌 리더를 양육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며, 졸업생들은 이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