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추위가 잠시 주춤해지고, 미세먼지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이 마스크를 잘 사용하기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는 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코로나19와는 다르게 거리 두기 혹은 자가격리를 하더라도 집까지 찾아오는 골칫덩이다. 그래서 백신도 없는 미세먼지에 대처할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 한다.

@출처=클립아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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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때 환기하기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을 꼭 닫아두는 것보다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때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먼지의 농도가 실외보다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미세먼지 예보 알림 서비스 또한 신청할 수 있다.

물걸레로 청소하기
청소를 할 때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는 물걸레를 이용해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공기 배출구나 연결 부위를 통해 미세먼지가 새어 나와 실내에 먼지가 더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 자주 마시기
하루에 1.5L~2L 정도의 물을 조금씩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그러면 몸속에 들어온 불순물이 씻기고,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져 코로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잘 흡착시켜 주기 때문이다.

귀가할 때 옷 털기
외출을 한 뒤 집으로 들어오기 전에 먼지가 묻어있는 옷들을 밖에서 털면 집으로 들어오는 먼지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귀가 후에 손을 반드시 씻고, 가능하면 샤워로 온몸에 묻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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