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울산지역 SFC 중고생대회 개최
1월 14-15일, 미포교회/온라인 진행
안성복 목사,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운동원 되길”
2021 울산지역 SFC(학생신앙운동) 겨울 중고생대회가 울산미포교회에서 개최됐다.
‘교회, 세상의 중심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변지선 운동원(울산춘해대학교)이 SFC강령과 학신가 제창을 했으며, 김동혁 대회장(울산교회)이 영상을 통해 취지문을 낭독했다. 이어 김동혁 대회장의 개회선언 이후, 각 지역 각 지방 지도위원장의 개회인사 영상이 재생됐다.
SFC울산지방 지도위원장 이광수 목사(울산동부교회)는 영상을 통해, “믿음이 약해질 때일수록 신앙생활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믿음이 더 강해지고, 신앙심이 더 깊어지는 SFC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울산남부지방 지도위원장 이성덕 목사(한소망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모시고, 깊은 교제 속에서 비전을 공유하는 운동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배찬현 운동원(울산대학교)의 인도로 찬양시간을 가졌다.
김동혁 대회장이 대표기도를 한 후, 누가복음 5장 1-11절을 봉독했으며, 주강사인 SFC교회사역부 총무 안성복 목사(창원교회 중고등부)가 ‘First In Last Out’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베드로의 세 가지 모습’에 비유하며 설교했다. 먼저,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하나님은 베드로의 작은 믿음을 받고, 그를 사용하셨다. 1%의 믿음만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통해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예수님께 엎드린 베드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바라보면, ‘참된 나 자신’을 알게 되고, 주님의 큰 사랑을 깨닫게 된다.”고 설교했다. 또, ‘예수님을 따르는 베드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하나님이 우릴 이곳에 은혜로 부르셨음을 기억하라”고 전했다. 끝으로, “우리의 삶에 ‘First In’ 하시고, ‘Last Out’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기쁨의 삶을 살아가는 SFC울산지역 운동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박하은 간사(울산 U-SFC디렉터)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기도회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깨닫고, 주의 안에 거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순종하는 운동원들이 되길’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SFC울산지역 겨울중고생대회는 유튜브 채널 ‘울산 Teen SFC’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되며, 15일 저녁 7-10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