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인도의 9개 주가 ‘개종 금지법’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개종 금지법은 허위 진술이나 힘, 위협, 부당한 영향력 등의 부정한 수단을 사용해 다른 사람을 개종하거나 개종을 시도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다.
국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인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법안 통과가 인도 전역에서 기독교를 금지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가 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전했다.
릴리스 인터내셔널 폴 로빈슨 대표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는 모든 자유의 초석”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