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제62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
18일 목포선린교회에서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는 2021년 제62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와 신년하례회를 1월 18일 목포선린교회(오승주 목사)에서 열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정래환 목사(미래로교회)의 인도로 직전부회장 박정수 장로(신광교회)가 기도한 후, 회록서기 김인해 목사(호산나교회)가 에베소서 2장 13-14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증경회장 심해석 목사(용당장로교회)는 '함께 갑시다'를 제목으로 "그리스도인만이 분열된 나라를 하나로 만들 수 있다"라며,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해석 목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예수 그리스도 사랑으로 하나돼 함께 십자가 믿음의 길을 가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권위원장 권용식 목사(성문교회)가 '코로나19 소멸을 위하여', 사회위원장 홍석기 목사(상리교회)가 '목포시 복음화와 발전, 목포기독교교회연합회 연합을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증경회장 김종욱 목사(연동중앙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이취임식과 신년하례식에서 직전회장 김용암 목사(지구촌교회)는 "교회들이 본질로 돌아가 분산된 마음이 하나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기도 무릎으로 나아가자"라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2021년을 승리하자"고 이임사를 했다.
신임회장 오승주 목사(목포선린교회)는 "부족한 점이 많지만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라며,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며 예배 회복을 위해 힘쓰고 섬기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