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에 순복음갈릴리교회 김은수 목사
수석부회장에 흥해영광교회 김대원 목사
포항지역 교회들을 위한 기도와 노력 다짐
제42회 포항시 목사회 정기총회가 포항세계로교회에서 열렸다.
예배에서 직전회장 포항세계로교회 하웅일 목사는 “그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라며 “그 관계를 믿고 흔들리는 사회와 교인들 앞에서 우리의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포항시 목사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신구임원교체에서는 순복음갈릴리교회 김은수 목사가 신임 포항시 목사회 회장에, 흥해영광교회 김대원 목사가 수석부회장에 추대됐다.
포항세계로교회 하웅일 목사에게는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됐다.
포항시 목사회 김은수 신임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물러가고 포항시 목사회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모든 임원들과 함께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