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동부교회, 사랑의 쌀과 성금 전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전해지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섬김 사역 이어와

구미동부교회가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쌀과 구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교회 내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아진 쌀 1,230kg 중 일부인 500kg의 쌀(10kg, 50포)과 성금 100만 원이 전해졌다.

구미동부교회 최효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모든 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힘을 얻고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회는 나머지 사랑의 쌀도 교회 내 어려운 성도들과 지역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진미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질 예정이다.

구미동부교회는 이번 사랑의 쌀 전달 뿐만 아니라, 구미지역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구미보건소에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간식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섬김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