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선교회(실행대표 정경섭 선교사)는 CCM그룹 ‘옆집 언니들’과 함께 코로나로 지쳐있는 30명 이하 작은 교회를 돕기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를 지난 2020년 10월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물이 부족한 아프리카 외 해외 곳곳에 우물파기와 태양열 전기를 공급하는 선교사역을 해온 나눔 선교회(실행대표 정경섭 선교사)는 코로나19 이후 30명 이하 작은 교회를 섬기기 위한 찬양콘서트인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나눔선교회 실행대표 정경섭 선교사는 CTS와의 인터뷰에서 “아름다운 콘서트로 작은 교회들이 위로를 얻고 힘을 얻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은 교회 섬김 ‘아름다운 콘서트’를 위해 나눔 선교회 대표 정경섭 선교사는 백석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이자 CCM가수 김승희 교수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승희 교수는 뜻이 맞는 후배들을 모아 프로젝트 CCM그룹 ‘옆집 언니들’을 결성했다

‘옆집 언니들’ 리더 김승희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작은 교회들에게 힘이 된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성도들과 함께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시간이 계속 될 수 있어 감사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렇게 지난 2020년 10월부터 시작된 ‘옆집 언니들’과 함께하는 작은 교회 섬김 아름다운 콘서트는 30명 이하 신청교회에 무료 재능 기부로 콘서트를 이어왔고 제 9회 콘서트가 지난 17일(주일) 부산 좋은나무교회에서 진행됐다. 아름다운 콘서트는 나눔선교회 홈페이지에서(http://nanumkorea.org/zbxe/d_04_02)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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