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호남신앙동지회
제1차 임원 천체회의 및 신년하례회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개최

제50회 호남신앙동지회 제1차 임원 전체회의와 신년하례회가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제50회 호남신앙동지회 제1차 임원 전체회의와 신년하례회가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호남신앙동지회는 22일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제1차 임원 전체회의와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회장 남택률 목사(광주 유일교회)의 인도로 열린 예배에서 상임부회장 임한섭 목사(순천 복음사랑교회)가 기도한 후, 부회록서기 이홍석 목사(익산 만나교회)가 빌립보서 1장 12~21절을 봉독했다.
'우리가 당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로 나선 예장통합총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는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생각의 전환을 갖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서로를 돌아보길 바란다"라며, "나의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기준으로 삼아 올바르게 교회를 세워가자"고 전했다.
전회장 남정규 목사(광주 동광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년하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석부회장 김성수 목사(고창 고수교회/왼쪽), 회장 남택률 목사(광주 유일교회/가운데),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오른쪽)
신년하례회를 진행하고 있다. 수석부회장 김성수 목사(고창 고수교회/왼쪽), 회장 남택률 목사(광주 유일교회/가운데),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오른쪽)

이어, 사무총장 김정기 목사의 진행으로 신년하례회가 진행됐다.
총회 임원과 부장, 호남지역 17개 각 노회 임원, 전체임원을 소개했다.
자문위원 이현범 장로(광주 유덕교회)가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하여' 특별기도했다.

제50회 호남신앙동지회 임원
제50회 호남신앙동지회 임원

회장 남택률 목사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 마음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서로 한 마음이 되어 함께하는 호남신앙동지회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