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표회장에 대구삼덕교회 이순우 장로 추대
"무거운 책임감과 거룩한 부담감 느낀다"
코로나19를 넘어 초교파 평신도 사역 활성화 기대
제21회 대구·경북 홀리클럽 정기총회가 대구서현교회 교육관 10층에서 열렸다.
증경회장 박기태 장로의 기도와 부서기 전형숙 집사의 성경봉독, 삼덕교회 김주곤 집사의 ‘주의 은혜라’ 특송에 이어 ‘하나님의 손에 달린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사단법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일영 목사는 "지금까지 살아가는 것이 주의 크신 은혜임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모든 것이 하나님에 손에 달려 있음을 기억하고 살아가는 홀리클럽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회의록서기 조준호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 시간이 마련됐으며 (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명예본부장 김홍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구·경북 홀리클럽 직전대표회장 최용문 장로의 개회 인사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는 각부 사업보고와 회칙심의에 이어 임원개선이 진행됐으며 대구,경북 홀리클럽 신임대표회장으로 대구삼덕교회 이순우 장로가 추대됐다.
대구·경북 홀리클럽 이순우 신임대표회장은 "무거운 책임감과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순종함으로 맡겨진 직무에 최선을 다해 성실히 감당하겠다."라고 취임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2000년 6월 29일 창립된 대구·경북 홀리클럽은 현재 35개 직능단체 신우회 및 선교회로 구성되어있으며 ‘나부터 변화 받은 삶을 살고, 총체적 복음 운동을 통하여 가정과 직장과 사회를 거룩한 도시로 변화시키자’는 ‘7성 운동’을 펼쳐나가는 초교파적 평신도 모임이다.
[12기 대구·경북 홀리클럽 임원]
▲대표회장 이순우 장로(삼덕) ▲상임회장 엄기정 장로(대구제일) ▲상임총무 김성회 집사(대구서) ▲ 협동총무 이상길 집사(내일) ▲ 부총무 전형숙 집사(은광), 이재범 집사(대명) ▲ 서기 하감독 집사(대구) ▲ 부서기 손성민 집사(등대) ▲ 회계 성낙신 장로(봉산성결) ▲ 부회계 권태삼 집사(삼덕) ▲ 감사 박현규 장로(대구서부), 박성근 장로(성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