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by Daoudi Aissa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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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다양하듯이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모습 또한 다양하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똑같은 것은 하루 24시간의 시간과 그리고 그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가지는 삶의 가치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회인 것이다. 그래서 인생을 한 번 뿐이라 하여 인생을 ‘일생’ 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시간의 귀중함을 알기에 “시간은 금이다.” 라는 말을 한 사람도 있다. 이 말의 의미는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즉, 이 말의 의미는 “시간은 금 보다 더 귀하다.” 는 뜻으로 이 말의 기원은 그리스의 키니코스학파의 대표적 철학자로서 ‘통의 철학자’로 유명한 디오게네스가 “시간은 인간이 소비 할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귀중한 것이다.” 라고 한 말에서 연유한 것이다. 벤자민 플랭클린은 디오게네스의 말을 인용하여 그의 저서 ‘청년에게 충고’ 라는 책에서 “인생을 사랑 하느냐? 만약에 사랑 하거든 시간을 낭비 하자 말라 시간은 인생을 이루어 주는 중요한 요소기 때문이다,”라고 시간의 귀중함을 강조 하였다. 그리고 어느 유명인은 “너는 생명을 사랑하느냐? 그러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은 생명을 만들어 내는 재료가 되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였다. 존 러스킨은 “그 무엇으로도 잃어버린 시간을 다시 찾지 못한다. 그 어떤 선행으로도 저지른 악행으로도 그 것을 덮어 버리지 못 한다.” 고 말했다.

성경에서는 흘러가는 시간과 세월에 대하여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나아가나이다.”(시 90:10) 로 증거하고 있으며, 인생을 물의 흐름과 같음을 말씀하셨고,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엡 5:15-16) 고 하였다. 즉, 이 모든 말은 시간을 아껴 자신의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가는데 힘쓰라는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다 알고는 있어도 행함이 없다는 것이다. 이루려는 노력과 열심히 없는 것이다. 톨스토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생각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라고 했으며, 뉴턴은 “굳은 인내와 노력을 하지 않는 천재는 이 세상에서 있었던 적이 없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고도 했다. 로버트 브라우닝은 “위대한 사람은 단번에 그와 같이 높은 곳에 뛰어오른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에 단잠을 잘 적에 그는 일어나서 괴로움을 이기고 일에 몰두했던 것이다. 인생은 자고 쉬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그 속에 있다. 성공의 일순간은 실패했던 몇 년을 보상해 준다.” 고도 했다. 그리고 빌 게이츠는 “장기적 비전을 위해 단기적 손해를 감수한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라고 했다.

그렇다. 성공자들은 오늘만 내 것이라고 생각 헀다. 성공자들은 오늘이 일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다. 성공자들은 오늘이 짧다고 생각하며 오늘을 아낀 사람들이다. 그만큼 시간은 우리에게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이렇듯 인생에게 있어서 시간은 정말 중요한 내 인생을 만드는 가장 큰 재료인 것입니다. 그 재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것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실천해 가느냐에 인생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이라는 시간을 일초라도, 일분이라도 아껴 쓰고, 최선을 다하여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정말 나의 일생을 가치 있게 만들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7가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1) 적극적이 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브라함을 통해서 들려주시기를 “떠나라”라고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창 12:1)고 하셨다. 약속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기 전에 살았던 자신의 삶의 현장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다. 옛 생각과, 옛 모습과, 그 환경이 요구하는 진리, 그곳에서의 객관적인 생각을 모두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세속주의와의 결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환경에서 “떠나라” 라고 말씀하셨다. 무슨 의미입니까?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도전”이라는 자서전을 쓴 박지성의 인생을 보면 그리 인정받는 선수가 아니었다. 들어갈 대학이 없어서 겨우 대학에 들어갔고, 불러주는 프로팀이 없어서 일본으로 진출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축구에 미쳤고, 축구를 위해서 자신의 온 몸을 던졌다. 그 결과가 지금의 박지성의 모습을 만들었던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미래의 박지성은 우리나라에서 인정받는 축구인으로 불릴 것이다. 인생에게 있어서 적극적인 자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 시키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

2) 긍정적이 되라. 박성철의 “아침을 여는 참 좋은 느낌” 에 보면 “Dream is nowhere” 라는 글귀를 가진 형제의 이야기를 한다. 형은 거지로 살았고, 동생은 공부를 해서 박사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주는 사람으로 살았다. 그래서 그 글귀를 발견한 기자가 물었다. 어떻게 똑같은 환경에서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느냐! 형은 언제나 나는 그 글귀를 보면서 자라났고 그런 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은 그 글귀를 보고 해석을 다르게 했다. 즉, “Dream is no where" 라고 해석을 한 것이다. 분명한 것은 ”꿈은 바로 오늘 여기에 있다.“ 는 것이다. 긍정의 마인드를 가지고 살라는 경종을 울리고 있다.

3) 겸손한 사람이 되라. 겸손한 사람에게 하나님은 더 큰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은 교만한 사람은 물리치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겸손이 무엇입니까? 겸손은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라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라는 시간에 나에게 닥친 환경이 어떻든지 그 상황에서 성공의 인생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인생을 준비하지 않고 하늘만 바라보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이다. 하지만 더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이다. 나의 일생을 살아가면서 세우는 계획 속에 하나님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다.

4) 섬김의 사람이 되라.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으러 오신 분이 아니라 섬기러 오신 분이시다. 섬김은 함께함이다. 쓰러져 뒤쳐진 이를 일으켜 세우고, 부족한 이의 모자람을 채우며, 아픈 이를 온전하게 하려고, 가던 길 멈추어 그와 함께 머무는 것이다. 그러기에 섬김은 치열한 경쟁과 함께할 수 없다. 섬김은 돌봄이다. 홀로 살아갈 수 없는 작고 약한 이들과 누군가의 돌봄에 삶을 맡길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이다. 그러기에 섬김은 권력자의 통치와 다르다. 그리고 섬김은 그 삶의 자체인 것이다.

5) 열정의 사람이 되라.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나에게는 장점이 더 많다. 마음속에 있는 실패와 실수의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자신을 유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라는 것이다. 괴테의 말을 명심하자. “강인한 의지가 있는 자는 세계를 정복할 수 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의지라고 불리는 막강한 힘을 부여했다.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실천할 시간표를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과거로 인해 심적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잘못이다. 지금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담대함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6) 충성의 사람이 되라. 열정적이라는 말은 열심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며, 이것은 곧 “성실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일도 성실과 최선을 다하지 않는데 좋은 결과를 이루는 법은 없다.

7) 배려의 사람이 되라. '나는 그날 당신을 기다리며 창문 밖을 내다보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당신이 우리 집을 향해 달려왔을 때 저는 정말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얼마나 급했던지 마주 오던 누추한 옷차림에 한 여성과 부딪혀 넘어지게 하고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그대로 오는 당신을 안타깝게 지켜보았습니다. 그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한 사람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과 어떻게 결혼을 하겠습니까?' 이렇게 사랑을 잃은 청년은 영국의 유명 수필가인 찰스 램이었다. 이후 찰스 램은 누구에게나 친절하려고 노력했고, 자신의 잘못으로 사랑을 잃었지만, 인생의 소중한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배려는 내가 손해 보면서 남을 위하는 일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 된 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일곱 가지 만이라도 실천을 할 수 있다면 아마도 머지않아 이 어렵고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에게도 터널의 마지막에 어둠이 걷히고 밝은 태양 아래 나의 가는 길을 계속하여 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의 주어진 시간을 지나는 동안 나에게 닥친 휘오리 바람과 같은 현실이라고 해도 넉넉하게 대처하면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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