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기독교연합회는 2021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차량 출발식을 지난 28일(목) 창원시청에서 가졌다.

출발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 현장
출발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 현장

출발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는 총무 배성현 목사의 인도로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식사, 서기 이상철 목사가 경과보고를 했다.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는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창원시가 교회와 함께 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창원기독교연합회도 창원시의 어려운 곳을 섬기는 협력관계가 되겠다”고 식사를 전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식사를 전하고 있다.
창원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상영 목사(명곡교회)가 식사를 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기독교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창원기독교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어 기탁증서 전달식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전 세계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후 창원지역 교회들이 모금한 쌀 10kg 1000포를 창원시에 전달하고 출발식을 진행했다.

기탁증서 전달식 현장
기탁증서 전달식 현장
창원지역 차상위계층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차량이 출발하고 있다.
창원지역 차상위계층 가정에 쌀을 전달하기 위해 차량이 출발하고 있다.

전달 된 쌀 1000포는 경남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의창구와 성산구에 거주하는 기초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정 500가구에게 2포씩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기독교연합회는 2009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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