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때 산 기도 중, 낙엽 위 방석 위에서 하나님 만나
두뇌, 연구하면 할수록 성경을 더 연구하게 돼
성도들 뇌 변화 빨라 앞으로 임팩트 있는 짧은 설교 필요
교육만이 다음세대의 미래 전략..국가 정책에 반영되야

국내에서도 생소했던 두뇌 연구 분야의 선구자라 불리는 홍양표 장로(리더스브레인 대표). 각종 강연과 방송 출연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홍장로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다음은 그의 인터뷰 내용 전문.

'두뇌 개발'을 주제로 <CTS기독교TV 4인4색> 특강프로그램에 출연중인 홍양표 박사
'두뇌 개발'을 주제로 <CTS기독교TV 4인4색> 특강프로그램에 출연중인 홍양표 박사

| 삶의 시선

Q. 장로님의 삶을 장르로 표현한다면?

도전과 열정의 다큐멘터리. 젊어서부터 현재까지 끊임없는 열정으로 도전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Q. 무엇에 그렇게 도전하셨는지?

두뇌 연구다. 스물 아홉살부터 시작했다. 생소한 분야였기 때문에 국내에서 두뇌 공부를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곳은 의과대학 밖에 없었다. 그렇다보니 일반인이 볼수 있는 두뇌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의료 선진국에서 발행한 책 중에 <Brain(뇌)>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들을 모두 사다가 번역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작은 녹음기에 책을 큰소리로 읽어 녹음을 한 뒤, 출퇴근하면서 매일 하루 두 번씩 읽었다. 이렇게 한 달을 매일 들으면 내용은 이해 못 해도 암기는 됐다.

Q. 거의 독학하다시피 하셨다.

어려움이 많았다. 나도 스스로 이해하지 못하는 내용을 유치원 원장님들께 강의를 해야했으니까. 내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강의를 해도 청강자들이 넘어가주시곤 했다. 너무 생소한 분야다보니(웃음).

새롭게 개발한 뇌파측정장치를 들어 보여주는 홍양표 리더스브레인 소장
새롭게 개발한 뇌파측정장치를 들어 보여주는 홍양표 리더스브레인 소장

Q. 이렇게 시작한 두뇌 연구, 지금은 어느 정도 수준인지?

뇌 연구에 30년을 보냈다. 그렇게 했는데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당연한 이치인 것 같다. 뇌는 하나님의 창조 작품인데 인간이 이해하려고하니 되겠는가. 뇌에 대해 밝혀진 사실보다 모르는 사실이 아직은 더 많다.

Q. 그래도 두뇌 연구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도움이 될까해 두뇌를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했다. 그 후, 다시 두뇌 검사 과정에 있을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두뇌 발달 교재를 만들었다. 영유아용 교재는 총 48권 제작했고, 초등학생용 뇌 발달 교재는 총 288권을 집필했다. 1999년, ‘두뇌 이야기’라는 책을 시작으로, ‘애야 너는 나의 거울이란다’, ‘엄마 나도 생각할 수 있어요’ 1.2.3시리즈, ‘엄마가 1% 바뀌면 아이는 100% 바뀐다’, ‘엄마가 행복해지는 뇌 습관’, ‘우리 아이 천재로 키우는 법’ 등의 저서를 냈다. 그 이후, 두뇌 훈련 기계인 ‘뉴로 피드백 20’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렇게 나의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었던 것 같다. 온전히 주님의 은혜였다.

Q. 삶의 굴곡 중에 가장 힘들었을 때는 어떤 순간이었는가?

먼저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40대였다. 두뇌 연구와 교회 사역 둘다 열심히 했던 시절이었다. 49세가 되던 해에 나의 40대를 되돌아보면서 복기하는데 이상하게 허탈하더라. 두뇌 연구는 기약이 없어 언제 끝날지 몰랐고, 그렇다고 이 분야에서 알려진 것도 아니었다. 교회 사역도 지나고 나서 되돌아보니 보람이 없었다. 깨달았다. 아, 이건 분명 나에게 문제가 있구나.

Q. 그 중 일화를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신다면?

학생수 400명의 센터도 운영했었는데, 센터는 아내에게 맡겨놓고 나는 강의와 연구를 위해 매일 외근을 나갔다. 그런데 아내의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목 결절 수술을 받게 됐는데, 말을 더 하게 되면 아예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내는 더 이상 비전이 없는 두뇌 연구를 그만두길 원했다. 답답했던 우리 부부는 결국 목사님께 상담을 하게 됐다. 상담받은 후, 일주일 뒤 담임목사님께서 우리 부부를 부르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홍 집사가 하는 일이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지만, 기도해보니 그 일 해야 할 것 같다. 장 집사가 이해해줘라.” 라고 하시는 게 아닌가. 아내는 힘들었는지 그 날 많이 울었다. 나도 마음이 많이 힘들었다. 한참을 울고 있는 아내에게 조심스레 말을 건냈다.

“나를 선교사라고 생각해주면 안될까? 만약에 내가 아프리카 선교사로 떠나 있다고 생각해봐. 그래도 이렇게 한국에 있는 것이 당신에게는 더 좋지 않겠어.”

아내는 그 이후, 내가 하고 있는 연구에 대해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참으로 힘든 시기였다.

Q. 그렇다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은?

50대였다. 40대의 후회되는 인생을 다시는 살지 말자고 다짐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금식 기도를 시작했다. 금식한 지 하루만이었던가. 잠들기 전에

잠깐 묵상기도를 하는데 주님의 음성이 마음을 때렸다. 내가 그동안 열심히 연구하고 사역했던 일 중에 주님께서 받으신 일은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그동안 나에게 상처를 받은 사람들의 얼굴이 스치고 지나가더라. 그때서야 깨달았다. 사회와 교회에서 참 많은 일을 했지만, 과정 중에는 늘 다툼과 분쟁이 있었다. 주님의 일을 한답시고 동역자들에게 상처를 준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 날 이후로, 나는 작은 일이라도 하나하나 주님과 상의하기 시작했다. 주님과 연애하는 기분이 들었다. 깨달음 후의 삶의 변화. 이 때 주님 안에서의 참 행복을 느꼈다.

Q. 하나님의 첫사랑을 경험한 순간은?

청년 시절었다. 혼자 산에 기도하러 가서 주님을 만났다. 요즘 말로 찐만남이었다. 그 당시만해도 산 기도가 유행이었다. 함께 산 기도 다니시던 목사님께서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는데, 먼저 회개부터 하라고 하시더라. 생각해보니 딱히 지은 죄가 없는 것 같아 회개 기도는 2~3분으로 끝내고 다른 기도를 많이 했었던 같다. 그러던 가을 어느 날, 낙엽 위에 방석하나 깔고 앉아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눈물을 흘렸다. 회개 기도만 3시간을 했다.

Q. 당신의 삶에 개입하셨던 하나님은 일은 무엇인가요?

방송 특강을 하게된 것.

Q. 어떤 방송이었나?

방송국을 말해도 되나(웃음). SBS였다.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제작진이 90분 동안 특강의 기회를 줬다. 그런데 주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시청율이 좋아 그 후 6회 연속 방송으로 분량이 늘어났고, 공중파 타방송사(KBS, MBC, EBS)에도 출연했다.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 수일 만에 일년 치 강의 스케쥴이 잡혔고, 강의료 역시 금새 거액으로 올라갔다. 하루 30부도 팔리지 않던 저서도 한 달만에 만부 씩 팔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나는 안다. 이것을 다 주님이 하셨다는 것을. 나의 참모습은 방송 전의 초라한 모습이다.

Q. 당신의 삶을 공유하는 홈그라운드는?

아는 사람 중, 90% 이상이 여성이다. 평생 유치원 원장님과 부모 교육을 업으로 살아왔다. 하나님께서 나를 강의듣는 사람이 아닌, 강의하는 사람으로 세워주셔서 감사하다. 지금 연구 중인 사람의 뇌는 하나님의 창조 작품이다. 하나님의 원리가 있고, 그 원리는 성경 안에 해답이 있다 보니 성경을 더 연구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보니, 강의 중에도 자연스럽게 성경 말씀을 인용할 수밖에 없다. 복이다.

Q. 가정에서 나의 모습은?

늘 미안한 남편, 아빠. 일과 사역에 집중하느라 늘 함께 해 주지 못했다. 더 이상 이러면 안될 것 같아 최근에는 좋은 가장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당구도 함께 즐기고, 헬스장에 함께 가서 운동도 한다. 아내는 유치원을 경영하고 있으니 이것저것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눈다. 확실히 예전보다 대화가 많이 늘었다. 좋다.

Q. 최근 삶에 변화를 이끄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다. 나에게는 더 없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평생, 강의를 위해 전국을 다니다보니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더 생각하게 되었고, 그동안 연구한 것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도 생겨 박사 논문 Dr 과정도 통과했다. 앞으로 변해갈 세상을 생각하면서 강의 방법과 유튜브 방송도 준비하고 있다.

| 사역의 시선

두뇌를 주제로 늦은시간까지 논문을 작성 중인 홍양표 박사
두뇌를 주제로 늦은시간까지 논문을 작성 중인 홍양표 박사

Q. 삶과 일, 사역의 균형은?

일과 사역을 구분하지 않으려고 한다. 두뇌 관련 강의 중, 성경 인물의 두뇌를 분석해 나의 간증과 함께 얘기해준다. 예를 들어, 모세라는 사람의 두뇌를 분석해 보자. 요셉은 이런 환경 속에서 이런 선택을 했는데, 이 사람의 두뇌는 어떤 형일까 하는. 이런 시간을 통해 성경을 이해시키고, 간혹 나의 간증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결국, 일과 사역은 나누어져 있지 않다.

Q. 사역 가운데 감동, 기억에 남은 에피소드를 소개해달라.

10년 전이었다. 한 부부가 부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남편과 아내는 사이가 안좋았던지 칠순까지만 부부로 같이 살고, 그 이후에는 합의 이혼하기로 서로 서약서까지 써놨더라. 그런 상황에서 자녀의 뇌 검사를 위해 부부 멘토링에 참가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으로 부부 간의 문제를 발견하게 됐고, 멘토링 과정 중에 변화를 체험했다. 이 부부는 나중에 없는 생활비을 쪼개 전방 군부대 컨테이너 교회 세우기 캠페인에 동참했고, 20개의 교회를 세우기로 작정하고 결단했다.

Q. 놀랍다. 변화되고 찾아오는 성도들도 있다던데?

맞다. 한번은 지방에 있는 큰 유치원에서 부부 멘토링 프로그램을 부탁해와 방문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정은 부부가 별거 중이었다. 남편은 직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아내는 아이들과 집에서 지내며 이혼의 위기까지 가 있는 가정이었다. 부부 멘토링 프로그램 중 마지막 순서가 있다. 함께 살아오면서 미안했던 것 10가지씩 써보라는 순서인데, 이 부분에서 부부의 오랜 마음의 담이 무너졌다.

Q. 어떤 일이 일어났나?

초대해주신 원장님께 상황을 미리 들은터라, 그 부부를 강단으로 불러세워 발표를 부탁했다. 먼저 남편부터 발표하라 했더니, 아내에게 미안한 부분이 20가지가 되는데 다 읽어도 되냐고 물었다. 물론 된다고 했더니 억지로 눈물을 참아가며 하나하나 읽어가더라. 아내에게도 발표를 부탁했다. 자기는 남편에게 미안한 것이 없어서 쓰지 못했는데, 남편이 발표한 20가지 모두, 자기도 동일하게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날 세미나 장소가 울음바다가 됐다. 그 후 몇 달 뒤, 그 지역 교육청을 다시 방문하게 됐다. 강의 마치고 막 나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작업복을 입은 채 꽃 한다발을 들고 서있는 게 아닌가.

몇 달 전, 부부 멘토링에 참여했던 그 남편이었다. 멘토링 참석 이후, 그 부부는 신혼처럼 다시 산다며, 교육청에 게시되있는 강의 안내 현수막을 보고 나를 다시 만나기 위해

점심시간에 잠깐 나왔다고 했다. 남편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가슴에 안고 한동안 서 있었던 기억이 난다.

Q.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 속에서 앞으로의 사역 모습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뇌가 달라지고 있다. 점점 심플하고 임팩트가 있는 것을 원하는 시대다. 유튜브 현상도 그 중 하나다. 아직 교회 예배는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예배 참석만 왕복 3~4시간이 필요한데, 요즘 시대의 새신자나 젊은 세대들에게는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런 추세를 볼 때, 앞으로 젊은 세대들이 교회를 찾게 하려면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설교가 필요해질 것으로 본다. 어떻게 빠르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선교의 성공 여부가 달렸다고 생각한다. 개의 의견이다.

| 생각의 시선

세상의 인기를 뒤로하고 제일먼저 청지기적인 삶을 실천하고 기도하는 홍양표 장로
세상의 인기를 뒤로하고 제일먼저 청지기적인 삶을 실천하고 기도하는 홍양표 장로

Q,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에 가장 영향을 끼친 것은?

광은교회와 담임목사님이신 김한배 목사님이다. 김한배 목사님은 신앙을 떠나서 나의 인생의 멘토시다. 온전한 믿음에 일치되는 삶으로 신앙을 가르쳐주셨다. 나에게는 큰 도전이 됐다. 또한, 살면서 어렵고 힘들 때, 목사님께서 해주시는 말씀들이 지나고 보면 모두 옳은 길이었기에.

Q. 어떠한 일을 결정하거나 선택할 때 가장 기준으로 삼는 것은?

처음에는 나의 가치관대로 선택했다. 신앙이 자라면서 이게 위험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치관이 잘못되면 쓸데없는 편견과 고집이 될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러던 중, 당시 인기몰이 중이었던 ‘몰래카메라’란 방송을 보고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늘, 나만의 몰래카메라로 나를 보고 계신다면? 무엇을 선택할 때, 하나님의 몰래카메라가 나를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하면 좀더 하나님 중심으로 결정하게 되는 것 같다.

| 세상의 시선

Q. 당신의 눈에 비친 세상의 모습은?

교육이 중요하다. 세상의 문제점을 교육적 관점에서 보게 된다. 성적 위주의 교육은 많이 배울수록 믿음과 신뢰가 사라지는 듯 하다. 서로 잘 믿고 신뢰하며 살아온 것 같은데 극한 상황이 되면 돈 때문에 싸우고, 재산 때문에 싸우고, 부부가 쉽게 이혼하는 시대가 됐다. 교육 환경은 예전보다 더 좋아졌는데 이상하지 않은가. 개인적으로는 그 원인을 성적 위주의 줄세우기 교육이라 보고 있다. 이런 교육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해야한다. 앞으로의 백 년을 내다보고 새로운 교육 계획을 잡아가야 한다. 중요한 문제다.

Q. 변화했으면 하는 세상의 방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대인보다 IQ가 높다. 그런데도 다른 선진국보다 글로벌 리더가 많이 배출되지 못한다. 이유가 뭘까. 바로, 초기 교육이 다르다는 것. 다른 선진국을 보면 어려서부터 끊임없이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오로지 주입식 교육을 통해 성적 순으로 줄을 세우는 우리나라 교육과는 다르다. 다시 강조하지만, 이 부분이 바뀌어야 한다.

Q. 원하는 대로 한가지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면?

국가의 교육 정책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들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들 교육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모들은 불과 수년 사이에 단계별로 환경이 바뀐다. 결혼 전과 결혼 후, 그리고 자녀가 영유아일 때, 초등생일 때, 중고등생일 때, 이 중요한 시기에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단계별로 국가가 도와야한다. 저변 확대에 여의치 않다면, 대학교 평생교육원 같은 기관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단계별로 1년씩, 자녀 교육과 부부 관계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자. 그리고, 이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에게는 아파트 분양권 가산점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야한다. 부모 교육이 제대로 시행되면, 세상은 바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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