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서울강북노회 제42회 정기노회가 열렸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서울강북노회장 의정부교회 김준호 목사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을 기대하며 감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노회에서는 신광교회와 동두천두레교회의 합병이 논의 됐으며, 이를 위해 예장통합 용천노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총대선출을 통해 노회장을 비롯한 당연직 4명과 낙원교회 공지태 목사, 도성교회 최석기 장로 등 20명의 총대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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