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제2기 출범하며 명칭변경
울기총 회장 이우탁 목사 “올바른 가치관으로 활동하는 건강한 단체 되길” 격려해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가 제2기가 출범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가 제2기가 출범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구 울산시 동성애 대책 연합회)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울산 연세축복교회(담임목사 권영익)에서 제 2기 출범감사예배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가 예배 인도를 하고 있다.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가 예배 인도를 하고 있다.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대영교회)의 인도로 개회된 1부 예배는 기도국장 조상철 목사(다운침례교회)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우탁 목사(화봉교회)가 마태복음 19장 16-22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으로 활동하며, 건강한 단체로 거듭나는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감사국장 김종환 목사(우리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우탁 목사(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우탁 목사(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2부 정기총회는 사무국장 남묘영 장로(명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권영익 상임회장의 대표인사 후, 이우탁 목사(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와 이봉웅 장로(울산시장로총연합회 회장), 고영일 변호사(가을햇살법인)가 순서대로 축사를 했다. 이어 활동 보고, 설립 목표 설명, 정관 설명 및 의견 나눔의 순서가 있었으며, 권영익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국장 지광선 목사의 사명감당을 위한 7가지 결의문 낭독에 이어 배의신 목사(울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회대책위원장, 대복교회)의 마침기도와 상임대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권영익 상임대표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권영익 상임대표가 인사를 전하고 있다.

권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악한 법과 조례 등 부정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질서가 훼손되지 않고 미래세대에 바른 가치관에 정책이 펼쳐지길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는 지난해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교육’과 ‘포괄적 성교육 반대 집회’ 등 잘못된 조례 제정 저지 및 반대운동을 펼친 바 있으며,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로 개명해 2기를 출범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감사예배가 울산 연세축복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울산본부 감사예배가 울산 연세축복교회에서 드려지고 있다

깨끗한 나라 만들기 운동본부 제2기는 ▲상임대표 권영익 목사(연세축복교회) ▲사무총장 김재두 장로(대영교회) ▲사무국장 남묘영 장로(명성교회) /사무차장 김재윤 장로(태화교회) ▲기획국장 김재규 장로(우리들교회) /기획차장 신정혜 집사(태화교회) ▲재정국장 김중만 장로(제일교회) ▲섭외국장 임윤택 장로 ▲현장국장 지광선 목사(내일교회) ▲대외국장 김홍주 장로(울산교회) ▲홍보국장 박태훈 장로(소리교회) ▲일반국장 김조영 집사(글로리아교회) ▲청년국장 김나영 집사(동광교회) ▲교육국장 김미혜 사모(하늘빛교회) ▲간사국장 권정희 집사(연세축복교회) ▲기도국장 조상철 목사(다운침례교회) ▲감사국장 김종환 목사(우리교회) 등이 임원으로 섬기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