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제일장로교회 김종진 목사 위임 및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가 지난 6월 14일에 열렸다.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담임)의 사회로 열렸으며 코로나19의 어려움을 딛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소독과 감독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본이 되는 직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장종현 목사(예장백석총회 총회장)는 ‘하나님의 계명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라며 ‘바울의 사역과 교훈이 디모데를 통해서도 지속된 것처럼 한밭제일교회도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일에 더 크게 쓰임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종현 원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고 이어서 담임목사 위임식이 진행됐다. 사회는 노회장 위임국장 박정락 목사(신탄진 평강교회 담임)이 했으며 당회 서기 김영백 장로가 담임목사 약력을 발표했고 담임목사와 본 교회 교우들에게, 각각 서약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영환 원로 목사와 안수위원들이 김종진 목사를 안수하며 뜨거운 기도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회자의 공포로 한밭제일교회 담임 목회에 대한 위임이 이루어졌으며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원로)가 위임 목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박경배 목사(송촌교회 담임)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위임을 받은 김종진 목사(한밭제일교회)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며 ‘끝까지 믿어주고 기도해주신 이영환 원로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한밭제일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에서 장로 장립, 안수집사 임직, 권사 임직이 차례대로 이뤄졌다. 장로에게 대한 권면은 신 청 목사(삼성성결교회 원로)가, 권사에게 권면은 이기복 감독(하늘문교회 원로)가, 성도들에게 권면은 오정무 목사(대전동산교회 담임)이 했다.

3부에서는 성시화 대표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대기연 회장 조상용 목사(중부장로교회 담임),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축사를 했으며 마지막으로 이영환 원로목사와 김종진 목사가 서로 뜨거운 포옹을 하고 성도들에게 감사의 절을 하면서 인사를 했다.

이영환 원로목사는 ‘지금까지 한밭제일교회를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을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밭제일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 축도는 백승억 목사(서산이룸교회 원로)가 했다.

*담임 목사 위임 안수위원
이영환 목사, 장종현 목사, 홍정현 목사, 최낙중 목사, 백승억 목사, 신 청 목사, 이기복 감독, 오정호 목사, 조상용 목사, 박정락 목사

*장로 장립자
유재성, 최시균, 강사돈, 양만화, 성덕제

*안수집사 임직자
김진석, 주갑돈, 박규상, 오만균, 김성호, 장기중, 신 걸, 오재옥

*권사 임직자
허영란, 강화자, 이소영, 박경자, 김명숙, 이해영, 정정순, 정은혜, 박보현, 박은희, 김선미, 조현희, 민영숙, 김지희, 유은주, 오수경, 김순희, 최정희, 최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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