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해구호기금 화재피해교회에 전달
전곡중앙교회 낙타프로젝트로 새성전 위한 기도 시작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작은 교회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들 교회를 구호하기 위한 전국 모금을 총회내 사회봉사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는 코로나19의 변화와 충격 속에서도 교회의 정체성 수호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되어 사랑과 연대의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토록 독려하고 있다.

특별히 최근 화재로 본당이 전소된 예장통합 용천노회 소속 전곡중앙교회를 찾은 신정호 총회장은 위로와 함께 재해구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구호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는 신정호 총회장(가운데, 좌)과 백성국 목사(가운데, 우)
구호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는 신정호 총회장(가운데, 좌)과 백성국 목사(가운데, 우)

더불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더 힘든 곳을 향해 피해교회인 전곡중앙교회(백성국 목사)도 300만원의 재해구호기금을 총회에 내놓았다.
전곡중앙교회는 2월 첫째주부터 광야예배를 본당이 완공되는 시점까지 이어나가는 낙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재해구호기금을 총회해 전달하고 있는 전곡중앙교회(좌), 전곡중앙교회가 진행하는 낙타프로젝트(우)
코로나19 재해구호기금을 총회해 전달하고 있는 전곡중앙교회(좌), 전곡중앙교회가 진행하는 낙타프로젝트(우)

한편 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임한섭 목사)는 피해지역 교회의 건강한 자립과 복음선교에 기여하고, 국내외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장통합 사회봉사부 재해구호기금 후원계좌는 아래와 같다.

예장통합 재해구호 모금계좌 : 신한은행 140-005-699499(총회재해구호)
*문의 : 02-741-4358(예장통합 총회 사회봉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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