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남동지방회 제70회 정기지방회
2일 목포 북교동교회에서 열려

기성 전남동지방회 제70회 정기지방회가 2일 북교동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기성 전남동지방회 제70회 정기지방회가 2일 북교동교회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됐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동지방회는 제70회 정기지방회를 2일 목포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에서 열었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나충식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김장성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정제욱 목사가 에스겔 37장 1~5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회장 박성신 목사는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를 제목으로 “우리는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행사 취소와 비대면 예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말씀과 기도로 부흥을 꿈꾸며 한국교회를 다시 올바르게 세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70회 전남동지방회 신구임원들
제70회 전남동지방회 신구임원들

이어진 회무처리는 코로나19로 축소해서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선 신임회장에 우전리교회 박성균 목사를 선출했으며, “총회와 지방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대의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겸손히 낮은 자세로 섬기고 동역자들과 함께하는 전남동지방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임회장 우전리교회 박성균 목사
신임회장 우전리교회 박성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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