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섬공동체가 ‘길을 묻다’ 기획시리즈 제1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올해 101세를 맞은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인생의 길을 묻다’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수는 “보람된 인생을 살기 위해선 자신을 스스로 키워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늘 기도하며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럼에 앞서 예배에서 한성공동체 김석년 대표는 ‘한섬공동체의 사명’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한섬공동체는 ‘작은 교회 세우기’, ‘쉬지 않는 기도운동 전개’, ‘기독 문화 전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