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설명절 연휴를 앞두고 미래목회포럼이 ‘비대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미래목회포럼은 소셜미디어와 전화로 안부를 묻고 설 선물 또는 온라인 헌금을 보내는 방식으로 고향교회에 사랑을 전할 것을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요청했다. 고향교회를 직접 찾아가진 못해도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것이다.
미래목회포럼 오정호 대표는 “한국교회 부흥과 발전의 모판인 고향교회들이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비대면으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설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1일 설연휴 때 직계가족이더라도 5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