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김인후 기자

크리스티 허처슨 / WFFA 대표

평생을 살면서 이렇게 믿음이 약해졌던 적이 없었습니다

크리스티 허처슨은 [미국을 위해 싸우는 여성들](WFFA)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WFFA는 미국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우리 땅을 치유하자”라는 버스 투어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번 버스 투어가 크리스티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은 아니었다.

크리스티 허처슨 / WFFA 대표

저는 하나님을 부인했습니다 2012년 저를 부르셔서 네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세 번째도 나를 인정하지 않을 거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티는 하나님이 잭슨빌에 있는 자신과 비슷한 마음을 가진 여성들과 만날 수 있도록 인도했다고 말했다.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시애틀에 사는 머린 코리와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미셸 스웬슨을 만났다.

머린 코리 / WFFA 공동 설립자

제 생각과 정확히 같았습니다 저도 누군가의 어머니이자 할머니로서 정부의 요청을 받아서 WFFA 설립에 함께 하게 됐습니다

이번 버스투어는 여성들이 믿음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 8월말부터 플로리다에서 시작됐다.

크리스티 허처슨 / WFFA 대표

여성들은 가정과 그들이 속한 지역사회 나아가 미국의 중심입니다 미국은 현재 많은 아픔을 갖고 있습니다 혼란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치유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여러 주를 돌면서 희망과 헌법 그리고 미국 건국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갈림길에 서있는 상황에서 어떤 전략적인 비전을 가져야하는지 교육하기도 합니다

정거장마다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하기도 했다.

미셸 스웬슨 /

호텔에서 울고 있는 한 여성이 저희가 하는 일에 감사했던 적이 있습니다 WFFA가 하는 대담한 시도를 통해 여성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잘 적응하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WFFA 회원들은 기도를 통해 인종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레니 밀스 / WFFA 회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모든 인간에게는 존엄과 가치가 있습니다

이번 버스 투어에서는 플로리다, 텍사스, 버지니아를 포함해 열 개 주에서 이벤트를 기획해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막을 내렸다.

크리스티 허처슨 / WFFA 대표

우리는 강력합니다 우리는 목소리를 내며 중심적인을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버스 투어를 통해 이 나라가 하나님께로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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