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사랑의 백미(白眉)! ‘순복음대구교회 사랑의 백미’

‘대구, 나라 그리고 열방을 섬기는 순복음대구교회’
대구시청과 대구남구청에 10kg 쌀 총 600포 기탁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 이어나갈 예정

순복음대구교회에서 2일 대구시청과 대구남구청을 방문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을 통해 대구시청에는 백미 10kg 400포(1,200만원 상당), 남구청에는 백미 10kg 200포(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순복음대구교회는 ‘대구, 나라 그리고 열방을 섬기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6년 전부터 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대구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셔서 한 달에 한 번 잔치를 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1년에 한두 번씩 온천에 모셔가는 섬김을 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을 위해 천만 원과 쌀 600포를 전달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하고 구하는 일도 있었다.

순복음대구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사회를 위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과 오병이어 반찬 나눔 등을 통해 섬김 사역을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