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언양교회,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백미‧온누리 상품권 기부.
대한적십자사에도 특별회비 100만원 기탁
기부 물품은 언양읍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예정

울산 언양교회(담임목사 김정원)는 지난 3일,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200만원 상당의 백미와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특별히 대한적십자사 관계자에게 특별회비 100만원을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원 목사(언양교회)는 “갈수록 겨울나기가 힘들어지는 이 시기에, 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울산 언양교회는 2012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전달한 물품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