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

예장고신, 70주년 컨퍼런스 개최
4가지 소주제로 강의
4차 컨퍼런스는 대토론회 펼칠 예정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이하 고신총회, 총회장 박영호)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와 교회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4차로 진행된다. ‘포스트 코로나와 하나님의 창조’, ‘포스트 코로나와 인간에 대한 이해’, ‘포스트 코로나와 미래 목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하기’등 네 가지의 소주제를 다루며, 성영은 교수(서울대학교), 박치욱 교수(퍼듀대학), 정원혁 대표(씨퀄로), 박신웅 목사(안성소망교회)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1차 컨퍼런스는 2월 25일 안양 일심교회당에서 열리며, 2차 컨퍼런스는 4월 22일 남서울교회당에서, 3차 컨퍼런스는 대구서문로교회에서 6월 17일에 개최된다.

7월 15일, 부산포도원교회당에서 열릴 4차 컨퍼런스는 대토론회의 장이 펼쳐진다. 과학자, 문화전문가, 신학자 등 각 분야의 대표자들의 패널 토론이 진행되며, 성영은 교수와 권수경 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고신총회에서 준비한 이번 컨퍼런스는 오후 6시-8시, 현장 강의와 동시에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며, 실시간 영상은 고신총회 홈페이지(www.kosin.org) 또는 기독교보 고신뉴스(www.kosinnews.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