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국민 다수가 힌두교를 믿는 인도에서 17년 동안 선교사 생활을 했던 조수교회 주성학 목사. 그가 전하는 인도인들의 아름다운 신앙 이야기, [인도에 피는 이야기꽃]이다.

책에는 주 목사의 인도 선교 경험과 소회가 담겼다. 부분별로 짧은 글로 이뤄져, 부담 없이 인도 선교지의 생생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고난과 박해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는 이들의 삶을 통해 신앙을 돌아보고, 마음의 울림이 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언어로 만나는 일상 속 하나님, [지하실에서 온 편지]이다.

무덤덤한, 때로는 고통스럽기도 한 일상. 책은 그 일상에 함께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저자의 생각을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다. 평범한 하루에도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는 것을 공감의 글로 풀어낸 것이다.

출판사의 첫 크리스천 여성작가 시리즈이기도 한 책은 일상에 지쳐있거나 삶이 권태로운 독자에게 위로를 전한다. 저자는 “책의 대부분은 지하실에 살며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보낼 때 쓴 글들”이라며 “어려운 순간을 버티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우리를 만지시고 다루신다”고 전했다.

신앙인이라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율법에서 은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는 책, [시내산에서 갈보리로] 그리고 [율법을 이기는 은혜]이다.

두 권의 책은 율법의 실제와 그 역할의 한계를 설명한다. 나아가 율법의 문제를 해결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시내산에서 갈보리로]는 원리 편으로, [율법을 이기는 은혜]는 적용 편으로 이뤄졌다. 삶에 적용해볼 수 있는 질문들을 담은 ‘나누어 보기’도 장 끝마다 포함됐다.

책을 쓴 기쁨의교회 정의호 목사는 “책을 통해 율법주의의 실제를 이해하고 그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른 신앙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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