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핍박에도 불구하고 멕시코의 기독교인 비율이 10년 새 약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기독 대학 제이미 카스트로 총장은 “핍박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기독교인 비율이 49%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멕시코 기독교인들은 멕시코 가톨릭 신자들에게 박해를 받아왔다’며 ‘멕시코 기독교인 박해의 거의 모든 책임이 성자를 숭배하는 혼합주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복음주의 기독교가 가정을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새롭게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은 성경을 배우고 이해할 기회를 갖게 돼 기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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