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전남지방회 제22회 지방회
신임회장에 수평교회 이경욱 목사 선출

기성 제22회 전남지방회가 9일 순천 한소망교회에서 열렸다.
기성 제22회 전남지방회가 9일 순천 한소망교회에서 열렸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지방회는 제22회 지방회를 순천 한소망교회(손성웅 목사)에서 열었다.
부회장 이경욱 목사의 인도로 개회예배에서 부회장 백형갑 장로가 기도하고 서기 정재화 목사가 마가복음 1장 15~16절을 봉독했다.
설교로 나선 회장 장준하 목사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라는 제목으로 "시대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것들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는 영원토록 변함이 없다"라며, "우리 교회들이 변함없이 선포해야 할 복음이 '하나님 나라'이다"고 강조했다. 장준하 목사는 "세상적으로 절망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희망을 품어야 한다"라며, "믿음으로 승리해 참된 평강과 희락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순천중앙교회 윤재중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2회 전남지방회 신임원
제22회 전남지방회 신임원

이어진 회의에서 임원회, 감사, 회계, 감찰회 등 각 부서 보고가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선 신임회장에 수평교회 이경욱 목사, 부회장에 여수삼광교회 장준하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회장 백형갑 장로는 유임됐다.

신임회장 수평교회 이경욱 목사
신임회장 수평교회 이경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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