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부산 수영로교회가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치료비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영로교회는 밀알복지재단이 한국교회와 진행하고 있는 ‘늦지 않게 지켜주세요’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히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영로교회가 연말·연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모은 기부금은 지원이 시급한 장애 영유아들의 재활치료비와 수술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유권신 미션사업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헌금을 모아주신 만큼 아이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건강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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