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코리아네이버스 KHN학술원이 2021년 신년포럼을 열고, 기후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의 현주소에 대해 논의했다.
쌍방향 화상프로그램 ‘줌’에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KHN학술원 이규영 원장을 비롯해 함석헌평화연구소 김대식 부소장, 경희대 정범진 교수가 ‘생태환경과 국제정치’, ‘정책수립과 인류의 참여’, ‘기후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발제자들은 “오늘 지구촌의 기후붕괴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해 온실가스배출 절감운동 등을 지금 즉시 전면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전 세계가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사말은 전한 KHN 이정익 이사장은 “올해 세계경영은 팬데믹의 영향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생태문제가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