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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군선교교역자회(회장 배홍성 목사)가 주최하는 군선교 정책포럼이 지난 9일(화) 충주동부감리교회(조기형 감독)에서 “다음세대, 군인교회(군선교사) 선교 활성화 방안! - 군인교회 협력사역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렸다.1부 개회예배는 사회 이재훈 목사(충북연회 총무), 대표기도 윤바울 목사(군선교회 부회장), 성경봉독 김은주 권사(여선교회충북연회연합회장), 카이로스 합창단과 글로리아 합주단이 찬양, 조기형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조기형 감독은 대상 4:9-10 “하나님이 주목하시는 사람!”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한국교회, 감리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하여 군선교사들과 사역자들이 야베스와 같이 하나님께서 주목하시는 사람이 되어 장병들의 시선이 하나님께로 머물 수 있게 인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배홍성 목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2부 포럼에서는 이재훈 목사(충북연회 총무)와 장경남 목사(충북지회 총무), 윤병국 목사(미래군선교네트워크 사무총장), 장척기 목사(육군 제3105부대 늘푸른군인교회)가 차례로 발제했다.1. 충북연회 군선교 협력 정책 현황 - 이재훈 목사는 연회 내 지방별 군선교 현황을 보고하며, 군선교사 지원, 성지순례, 연회감독 초청 군선교사 간담회 및 선교비 지원에 대한 사역을 소개했다.2. 군인교회 한국군선교연합회 충북지회 선교정책 - 장경남 목사는 충북지회의 선교정책을 설명하면서 군선교는 각 기관의 협력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교회의 참여를 위한 실질적 협력이 다음세대를 감리교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했다.3.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의 군인교회 협력사역 현황 및 전망 - 윤병국 목사는 군선교사를 지원하는 초교파 선교기관으로 지금까지 87명의 군선교사의 선교비를 매월 지원하며, 대대급 군인교회의 현장 사역을 위한 신앙전력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위문 등의 사역을 소개한 뒤 훈련, 파송, 배치, 후원, 관리 및 선교전략 연구로 연결되는 통합 군선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4. 군인교회 선교 활성화 사례 - 장척기 목사 (육군 제3105부대 늘푸른군인교회)는 예배, 교육, 상담 및 위문, 리더십, 연합 사역 등 2001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사역을 소개하였다.포럼 후에는 3부 질의응답과 건의가 각 기관에 이어졌다. 군선교교역자뿐만 아니라, 충북연회 지역교회 목회자, 평신도 단체장, 그리고 충주시 기독교군선교연합회, 글로리아 오케스트라 선교단 등 초교파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군선교 현장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군선교교역자 회장 배홍성 목사는 “전도율이 3%가 되지 않는 종족을 미전도종족이라고 하며, 한국교회의 화려함 뒤에 다음세대의 미전도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청년세대가 있다. 지금 군인교회는 80~85%가 군에 와서 처음 교회를 나오는 용사들이 대부분이다. 군에 입대하기 전에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청년들도 군에 와서는 교회를 나오고 있다는 현실이다. 이번 정책포럼이 감리교회에 군선교가 다음세대를 위한 효과적인 선교정책과 활성화 방안이 현장에 다가가는 움직임이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이번 군선교정책포럼을 위하여 충북연회(조기형 감독, 이재훈 총무), 여선교회 충북연회연합회(회장 김은주 권사), 충북연회 청장년선교회(회장 허균행 권사), 충주남부교회(김광일 목사), 제천백운교회(신상균 목사), 제천신광교회(정동학 목사), 제천동산교회(이종남 목사), 고수산성교회(이명신 목사), 단양교회(서영석 목사), 단양가평교회(한현종 목사), 영은교회(윤바울 목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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