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성시화운동본부, 비대면 시대 복음 전파의 대안으로 차량 복음 광고 시작해
(사)복음의 전함과 업무 협약식 갖고 복음 광고 통한 지역 복음화에 협력하기로

전북성시화운동본부와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은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복음의전함이 전국 10개 권역 57개 지역에서 시내버스에 광고를 부착해 복음을 전하는 전도캠페인으로 국내 대도시를 비롯해 전남 해남 땅끝까지 사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는 “코로나 19로 대면 예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교회의 모든 사역이 멈춰 섰고, 교회 존재 이유와도 같은 가장 귀한 전도사역 마저 중단돼 안타깝던 상황에 시내버스에 복음 광고를 실어 전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전도방법이 효과적인 대안이라 여겨져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협약식의 취지를 밝혔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가 비대면 시대에 따라 복음 전파 사역이 멈춘 한국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재신 목사가 비대면 시대에 따라 복음 전파 사역이 멈춘 한국교회의 심각한 위기를 설명하고 있다.

전국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의 내용과 협력 예정 사역을 소개한 복음의전함은 한시가 급한 복음 전파를 위해 협약식이 이뤄지기 전부터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후원으로 전주 시내버스 20대에 복음 광고가 부착돼 운행 중에 있음을 밝히며 이날의 업무 협약식 이후 전주를 비롯한 군산, 익산, 남원, 김제, 정읍, 무주로의 시내버스 복음광고 확대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 협약식을 통해 코로나19로 전도가 어려워진 비대면 시대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대만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에 상호 간 협력과 회원 교회와 전북지역 교회의 기도와 동역을 합의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와 (사)복음의전함이 복음 광고를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재신 목사)와 (사)복음의전함이 복음 광고를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합의하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은 전북지역 시내버스와 교회 차량 복음 광고 부착 등으로 진행되며 광고물 제작이 어려운 미자립교회를 위해서도 차량용 광고지 등이 담긴 광고 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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