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성경 창세기 속에 감춰진 하나님의 사랑, 그 사랑을 만날 때 인생의 봄날이 시작된다는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의 신간 [그 사랑]이다.

책의 구성은 ‘불타는 그 사랑’, ‘끊을 수 없는 그 사랑’, ‘책임지시는 그 사랑’, ‘약속하신 그 사랑’까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각 장을 통해 창세기에서 엿볼 수 있는 하나님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과 언약의 내용을 전하고 있다.

김 목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고 말씀의 통치를 받는 삶이 바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하나님 나라”라며 책을 통해 “말씀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선인보다 더 조선을 사랑했다는 서서평 선교사. 위대한 신앙인으로 불리는 그녀의 정신과 영성을 연구한 논문집이 나왔습니다. [서서평 선교사의 섬김의 영성과 실천가들]이다.

책은 서 선교사에 대한 다각도 연구를 담고 있다. 먼저 서 선교사의 생명살림 선교, 사회 선교가 한국교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또, 서 선교사의 영향사와 그녀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들의 신앙이 어떤 모습인지도 엿볼 수 있다.

서 선교사의 족적과 신앙이 남긴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보고, 이 시대 한국교회에 어떤 가치를 전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연구서이다.

치열하게 살아온 인생, 어떻게 후대에 남길 것인가? 인생 정리와 상속의 기술을 풀어낸 신간, [나는 새해가 되면 유서를 쓴다]이다.

저자는 국내 제1호 고액 모금 전문가이자 레거시 디자이너로 알려진 황신애 씨, 수많은 이들의 상속과 기부를 컨설팅 해왔다.

그녀는 책을 통해 일하며 느낀 돈과 죽음, 인생에 대한 철학은 물론 상속의 시대에 잘 쓰고 잘 남기는 법,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법을 알려준다. 나아가 법적으로 유효한 유언 쓰기 등 인생 정리 과정의 세세한 노하우까지 전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마감할 때, ‘참 잘 살았고, 고맙고, 행복했다’는 유언을 남길 수 있는 사회가 되길 소망한다는 저자. 의미 있는 삶의 마무리를 꿈꾼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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