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최근 쿠데타가 일어난 미얀마의 한 교회가 전 세계 기독교인에게 기도를 요청했다.

오픈도어 선교회는 “미얀마의 한 교회 목사가 우리의 희망이 사라진 것 같다”며 기도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이 목사는 “우리의 삶은 군사 정권 아래슬픔과 두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도어 선교회의 기독교 박해 국가 순위 분석가는 “미얀마 군부는 기독교를 싫어하며 기독교인을 합법적 미얀마 시민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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