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숭실대학교 서울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로 1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한다.

숭실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숭실대 장범식 총장은 “장학금 지급을 통해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숭실대는 장학금 지급 시기와 방식 등을 추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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