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EDI(전도훈련원) 교육과정 협력 받아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
'펜데믹에서 목회', '다양한 전도 방법' 등 강의와 토론 교육 예정

제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명일 목사)와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EDI(Evangelism & Discipleship Intiative, 전도제자훈련원)는 제주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제주 목회자를 위한 ‘제주 목회자반 3기 웨비나’ 훈련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유튜브(Youtube)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과정은 맑은샘광천교회 김현중 목사의 ‘펜데믹에서 목회’ 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온라인 순모임 ▲전도의 도전 ▲연습과 점검 ▲EDI 도입 교회 사례 발표 ▲풍성한 삶의 시작 ▲온라인 전도 양육 플랫폼 ‘에디마켓’ 소개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를 체험하는 방법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 ▲제자훈련의 목표 등을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강사진은 윤승록 목사(P2C 디렉터), 문일규 목사(EDI 이사장, 공항성산교회), 이경우 목사(영주시민교회), 김현중 목사(맑은샘광천교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제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는 "제주선교 120주년이 되는 2028년까지 제주 복음화율을 20%까지 끌어올리는 데 이번 교육훈련이 귀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면서 “지난 제주 선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열렸던 엑스플로 2018 제주선교대회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연계하는 의미에서 제주 모든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주 목회자반 웨비나 훈련은 코로나 펜더믹 상황에서 목양과 전도의 고민을 하고 있는 목사, 사모, 강도사, 전도사, 신학생, 선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12만 원 중 5만 원은 제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지원하며 개인 부담금은 7만 원이다.(문의 김녕교회 이혜춘 목사 010-9443-0691)

제주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CCC 전도제자훈련원과 협력하여 제주목회자를 위한 '제주 목회자반 3기 웨비나' 과정을 개설한다. @출처=전도제자훈련원
제주성시화운동본부는 한국CCC 전도제자훈련원과 협력하여 제주목회자를 위한 '제주 목회자반 3기 웨비나' 과정을 개설한다. @출처=전도제자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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