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정기총회 갖고 41회기 사역 시작
임원선거 통해 상궐교회 조환수 집사 신임 회장으로 추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는 김제노회회관에서 제41회 정기총회를 갖고 2021년 사역을 시작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 예배에서는 남전도회연합회 지도 목사인 윤규남 목사가 ‘참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남전도회연합회가 되길 권면하는 윤규남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남전도회연합회가 되길 권면하는 윤규남 목사

윤 목사는 “참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며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꿈을 꾸고 나를 위한 삶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말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라며 “그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만 순종하고 따르는 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회장 김창수 장로의 개회사로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 회무처리가 시작됐다.
회장 김창수 장로의 개회사로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 회무처리가 시작됐다.

이어진 총회 회무처리 시간, 회장 김창수 장로는 개회사와 함께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크신 능력과 지혜로 주님의 증인 되는 삶을 살아가는 남전도회연합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회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교회 순회 헌신예배와 전도훈련대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그리고 진중세례식 등 지난 회기에 펼친 다양한 사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임원선거로 상궐교회 조환수 집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기 임원단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기 임원단

41회기 회장으로 연합회를 이끌게 된 상궐교회 조환수 집사는 “하나님께서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와 동행하셔서 41회기라는 역사를 이루신 줄 믿는다”라며 “남전도회연합회 회원들이 합심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전도와 구제에 힘써, 하나님의 사랑이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를 통해 곳곳으로 흘러가길 기대한다”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기 회장을 맡은 상궐교회 조환수 집사
김제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기 회장을 맡은 상궐교회 조환수 집사

이어, 전주 소년원 방문과 지역 복음화를 위한 전도대회 등 41회기에 진행할 사역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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