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국제 선교단체 오픈도어스가 북한이 억류하고 있는 한국인 선교사 5명에 관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석방을 촉구했다.

오픈도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김정욱과 김국기, 최춘길 등 한국인 선교사 5명이 억울하게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다며 “북한에서는 수많은 기독교인이 박해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자신들을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로 간주하고 있어 한국 국적 선교사들을 석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인 선교사들과 수천 명의 북한 포로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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