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올해 첫 월례기도회를 드렸다.

줌으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운영위원장 주대준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내 뿐만아니라 미국, 독일, 이스라엘, 대만 등 국내외 지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노승숙, 감경철 명예회장 등의 주제기도로 이어진 합심기도 시간에는 공간을 넘어 참석자들이 국가지도자와 국민화합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 평화통일과 경제회복, 조속한 코로나 종식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간구했다.

이봉관 회장은 올해 첫 기도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코로나 환경에도 불구하고 공간을 초월한 국가를 위한 기도의 힘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봉관 회장 / )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빨리 코로나가 종식 돼서 마스크를 벗고 자연스럽게 기도하는 날이 빨리 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을 모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한편, 매년 대통령이 참석하는 대규모 조찬기도회를 진행해 온 사단법인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앞으로도 매월 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불씨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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