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영국 기독교계가 영국으로 이주해온 홍콩 주민들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정착을 돕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사라 멀럴리 런던 주교의 도움으로 개설된 웹 사이트는 영어와 광둥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국에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500개가 넘는 현지 교회가 웹 사이트에 참여해 홍콩 이주민들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대인 지도자 협의회 대니얼 코스키 부회장은 웹 사이트 개설과 관련해 “영국으로 건너온 홍콩인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환상적인 정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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