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예배 중 감염은 없었다는 안전 재난 문자를 발송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등장했다.

청원자는 정부가 지금까지 예배를 통한 감염은 거의 없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기독교계 주장해 온 바가 맞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또 ‘정부의 잘못된 교회 조명이 국민의 인식 왜곡을 초래했다’며 ‘교회가 감염 확산을 잘 방어했음에도 혐오의 대상으로 만든 정부와 지자체, 언론은 피해를 복구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사실관계를 정확히 밝히는 안전 문자를 전송해야 한다면서, 언론에게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는 내용의 보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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