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장현수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와 사단법인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가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동행 협약을 체결했다.

한장총 측은 “각종 중독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와 중독예방에 관한 여러 자료와 정보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중독예방운동본부 측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들을 소개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장총 김종준 대표회장은 “다음세대를 살리고 영적으로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전했다.

김종준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요즘 시대 변천에 따라서 오늘날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인터넷이나 약물 등 좋지 못한 중독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세대가 그런 중독에 빠지지 않고 건전한 인격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이끌고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한장총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맺게 됐습니다

한편, 이번 회기 다음세대 살리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힌 한 장총 측은 다음세대를 위한 복음 전파 프로그램과 연합 집회를 기획하는 등 다각도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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