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최대진 기자

한국교회가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를 67개 교단과 전국 17개 시, 도 기독교연합회와 함께하는 연합예배로 진행한다.

2021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계획을 설명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란 주제로 오는 4월 4일 서울 서초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대회장은 예장 합동 소강석 총회장, 설교는 예장 통합 신정호 총회장이 맡았다.

소강석 대회장은 “한국교회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이웃을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19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 밝혔다.

소강석 대회장 / 2021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우리의 희망의 아침은 부활의 빛과 함께 찬란하게 밝아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1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부활신앙을 새롭게 하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이 있길 바라며 이와 같은 부활절 연합예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준비위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예년처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예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고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의 회복과 한국사회의 희망을 선포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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