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성폭력 상담센터 숨과 예하운선교회가 출산을 앞둔 미혼모와 아이를 위한 ‘까꿍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두 단체는 후원금을 모금해 매달 경제 상황이 어려운 미혼모 가운데 선착순 10명에게 아이의 첫 번째 옷인 베내옷을 선물할 계획이다.
예하운선교회 김디모데 대표는 “누구보다 많이 축복받아야 할 시기에 남몰래 가슴앓이하는 미혼모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미혼모들이 직접 아이의 첫 번째 옷을 고르고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