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울산지방회, 성광교회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 열어
조경환 목사 신임회장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울산지방회(회장 조경환)는 울산성광교회에서 제50회 정기지방회를 개최했다.
조경환 신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이번 지방회는 서광록 장로(빛난교회/직전장로부회장)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직전서기 박기철 목사(성신교회)가 ‘아모스 5장 24절’과 ‘누가복음 19장 40절’을 봉독했다. 이어 조영환 회장(반석교회)직전회장이 ‘정의를 물같이, 돌들이 소리를 지르리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사명은 강도를 만난 자를 돕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약자와 소외된 자, 억울한 자를 위로하는 대의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한 지방회 회장과 부회장, 각 연합회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재학 목사(총회 부서기)의 축사 후, 송 진 원로목사(울산성결교회)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에서는 회계보고, 감사보고, 평신도 각 기관 보고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조경환 목사(열방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이일주 목사(성신교회)와 장헌열 장로(울산성광)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제50회 울산지방회 임원으로는 ▲회장 조경환 목사(열방교회) ▲부회장 이일주 목사(성신교회)/장헌열 목사(울산성광교회) ▲서기 김광호 목사(생명샘교회) ▲부서기 김충기 목사(한소망교회) ▲회계 한민수 장로(언양교회) ▲부회계 김상우 장로(울산성광교회) 등이 각각 섬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