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이한승 기자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지구촌의 생태적 위기를 돌아보고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한국교회 생태 정의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아카데미는 우리 시대의 생태 정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신앙적 응답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아카데미에서는 환경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 관련 이슈들을 비롯해 기독교와 사회적 관점으로 바라본 생태 정의 등에 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진형 사무총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함께 공부하다 보면 이 안에서 교회의 나아갈 길 생태적인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함께 나가야 할지 그리고 또 교회가 앞으로의 환경 문제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그 답들이 그려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두 학기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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