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29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서 진행13작가 50작품 전시…"발달장애인 인식 제고 희망“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이사장:최공열)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 : 보고…다시 보고’를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처음 마련된 행사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접수된 41인 작가의 244점 작품 중 13인 작가의 50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주최 측은 이번 전시에서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청년작가들이 바라보는 시선과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10시 30분부터 18시까지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92lTXWx6lUouQYNmpyEx2w)에서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www.nanum.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기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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