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마클럽 2월 정기 기도회, 25일 비대면 온라인 기도회 진행
다음세대와 코로나19 위기 극복, 한국교회 회복 위해 뜨겁게 기도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제주마마클럽'은 매월 정기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제주마마클럽 유튜브 중계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섬기는 '제주마마클럽'은 매월 정기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제주마마클럽 유튜브 중계

제주마마클럽(대표 김이선 전도사) 2월 정기 기도회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온라인 방송을 통해 1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제주마마클럽 대표 김이선 전도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발 중인 치료제와 백신을 통해 국민들의 안전과 생명이 지켜지게 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회복과 치유 그리고 경제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자”고 전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 기도회에서는 ▲나라와 북한을 위한 기도 ▲한국교회와 선교를 위한 기도 ▲세계 열방을 위한 기도 ▲다음세대와 가정을 위한 기도 ▲제주와 마마클럽을 위한 기도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주제로 뜨겁게 기도했다.

제주마마클럽 대표 김이선 전도사가 2월 정기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출처=제주마마클럽 유튜브 중계
제주마마클럽 대표 김이선 전도사가 2월 정기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출처=제주마마클럽 유튜브 중계

이번 온라인 기도회에 참여한 제주영락교회 김인영 권사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한 교회들과 성도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함으로 큰 은혜를 경험했다”고 고백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제주의 어머니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제주교회를 섬겨 나간다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금의 시기를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마마클럽은 '마리아처럼 기도하고 마르다처럼 일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8년 발족됐으며, 매월 대한민국과 열방,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이후에는 비대면 온라인 기도회로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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